소상공인 정책자금은 매년 분기마다 신청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어려움이 있으셨을 텐데 예산이 소진되면 다음 분기까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은행처럼 심사기준이 많이 까다롭지 않고 정부지원으로 요즘같이 고금리 시대에 정부지원으로 저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며 그동안의 펜데믹으로 인한 매출감소 등의 조건을 갖추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1월 2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리 대출이 신청이 가능하고
1월 16일부터 소상공인 전통시장자금 대출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1차는 시작하자 마자 4일 만에 종료가 되었고 2차 2월 20일부터 다시 진행합니다.
심사기준이 은행보다 까다롭지 않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정책자금과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정책자금 대출
2023년도 1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이전과는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등 피해사실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며, 직접대출과 대리대출로 나눠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월 31일 소상공인·전통시장 직접 대출은 이미 마감이 되었고 2월에 재신청이 가능하니 꼭 참고해 주시고요.
1회 차보다 2~3회 차는 자금 규모가 작으니 일정에 맞춰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희망대출
소상공인의 신용도에 따라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희망대출 제도가 2023년에도 진행됩니다.
희망대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각각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으로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대출입니다.
저신용 전용 – 희망대출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상공인방역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 중에서 나이스(nice) 신용평점 744점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입니다.
1천만 원 한도에서 대출이 이루어지며, 대출기간은 5년, 금리는 연 1% 고정금리입니다.
중신용 전용 –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중신용자가 대상이며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을 지원받은 기업 중에서 나이스(nice) 신용평점 745점 ~ 919점인 기업이 대상입니다. 한도는 2천만 원이고 금리는 1년 차 1%대, 2~5년 차는 시중금리 수준이며 기간은 5년입니다.
고신용 전용 –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신용점수 920점 이상의 고신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대상입니다.
한도는 3천만 원이고 금리는 연 1.5%이며 기간은 2년입니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지난해 1월 시행한 희망대출플러스 프로그램 패키지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고신용 소상공인에 대해 최대 3000만 원까지 저금리 자금을 공급해 주는 은행 신용대출 프로그램으로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지원대상 또한 확대되었습니다.
현재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은 내년까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새롭게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향후 2년 동안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서 지금과 같은 고금리 시대에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계속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원대상은 현재 손실보전금 또는 방역지원금을 받은 고신용 소상공인인데,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소상공인도 포함해 지원되며 그동안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은 희망플러스 신용대출로 전환해 금리상승 및 원금상환 등의 금융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 프로그램
저신용자 특화 대환 프로그램
나이스(nice) 개인신용평점 744점 이하의 소상공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대상입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대상채무를 연체 없이 상환하고 있고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기구(지역농협, 축협, 수협의 단위조합,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에서 7% 이상의 고금리를 2022년 5월 31일 이전에 취급한 운전자금 대출이면 됩니다.
한도는 3천만 원이고 금리는 5.5% ~ 7% 고정금리이며, 기간은 5년입니다.
신한은행, 하나은행을 통해 접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