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트댄스의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두 번째 대작 캡컷(CapCut)을 소개하려고 한다. 캡컷은 바이트댄스의 또 다른 동영상 편집 앱으로 세계적으로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캡컷 외에 비타(VITA), 키네마스터(kinemaster), 프리미어, 블로(VLLO) 등 여러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해 봤지만 캡컷이 제일 사용감이 편했다.
캡컷(Capcut)의 장점
캡컷의 특장점은 자동자막(캡션)이다. 사실 프리미어에도 있는 기능이지만 인지능력이 좋고 특히 앱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영상 편집을 조금 해본사람은 알 것이다. 자막 작업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하지만 캡컷으로 몇 분이면 자막이 완성된다. 영상 초보자에게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다. 더군다나 이번 PC 버전에서는 누구나 쉽고 멋진 미디어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나하나 수동으로 만 질 필요 없이 좌측에 있는 메뉴들을 순서대로 적용하기만 해도 힙한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바란다.
캡컷 PC 버전
캡컷은 숏폼, 유튜브 등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 되어 있는 것 같다. 초보자라면 채널에 적합한 영상 사이즈 및 용량을 인지하고 있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캡컷에서는 다양한 채널의 콘텐츠 탬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초보자도 고급진 영상 콘텐츠가 가능하다. 초보 인플루언서들에게 매우 좋은 플랫폼이다.
- SaaS 형태로 파일 관리가 편리하다.
- 어디서든 편집이 가능하면 모바일과 연동이 가능하다.
-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스토리, 릴스, 페이스북, 매체 ads 등 다양한 탬플릿을 제공한다.
- 폰트, 효과, 자동자막 기능 등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 되어 있다. 프리미어는 영상 프로 편집 툴이라면 캡컷은 콘텐츠 영상 편집툴이 적합하다.
- 복잡하지 않은 UI 디자인으로 영상 초보자도 접근이 쉽다.
캡컷 PC로 콘텐츠 제작
캡컷 사이트 접속하여 로그인을 하면 위와 같이 대시보드로 접근이 가능하다. 노출하고자 하는 매체의 콘텐츠 템플릿을 선택 후 클릭하면 편집 창으로 이동된다.
캡션에서는 숏폼 등 미디어 콘텐츠에 적합한 효과와 기능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왼쪽 메뉴부터 순서대로 하나하나 내용을 적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멋진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 Media – 영상 불러오기(업로드) 기능
- Stock videos – 무료 영상 소스 메뉴
- Audio – 무료 음원 소스 메뉴
- Stikers – 비디오 이모지 메뉴
- Effects – 영상 효과 메뉴
- Transitions – 트렌지션 효과 메뉴
- Filters – 영상 필터 메뉴
- Library – 타 매체 기능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