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삼재띠 신년운세 띠별운세 총정리!

2023년 계묘년 뜻

계묘년(癸卯年)은 육십간지의 40(100) 번째 해라고 하는데요. ‘계(癸)’은 ‘흑’이므로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서력 연도를 60으로 나눠 나머지가 43인 해가 해당된다고 합니다. ‘묘(卯)’는 ‘토끼’를 가리키므로 검은토끼=흑토끼를 칭하는 것입니다.

삼재의 뜻


삼재(三災)란 9년을 주기로 돌아오는 3가지 재난을 뜻합니다. 삼재가 돌아오면 3년 간 악운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3가지 재난은 수재, 화재, 풍재를 뜻하기도 하고, 도병재(무기 같은 쇠붙이로 입는 재난), 역려재(전염병에 걸리는 재난), 기근재(굶주리는 재난)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혹은 삼재팔난(三災八難)이라고 하여, 삼재뿐 아니라 여덟 가지 재난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팔난이란 손재, 주색, 질병, 부모, 형제, 부부, 관재, 학업에서 생기는 불행을 말합니다. 재물을 잃어버리거나, 술과 여자에 빠지거나, 병에 걸리거나, 가족문제가 생기거나..  쉽게 말해 3년간 다양하게 재수가 없을 예정이라는 뜻입니다.

삼재라는 것은 1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3년 간 지속됩니다. 삼재가 시작되는 해를 들삼재라고 하고, 둘째 해를 눌삼재, 마지막 해를 날삼재라고 합니다. 들삼재가 가장 강하고 갈수록 재난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삼재라고 다 안좋은걸까?

삼재라고 유독 삼재에만 조심하라고 하기에는 쥐띠와 원숭이띠,용띠가 인구수에 비례해 모든 사람들이 삼재기간동안 악재를 당하면 세상이 시끄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삼재에도 3가지종류가 있다고 하는데요.

  • 복삼재 : 삼재가 전화위복이 되어 대운이 같이 들면 행운과 복이 들어오는 길한 운으로 바뀌는 시기
  • 평삼재 : 무난한 삼재로 좋은것과 나쁜것에 상관없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편안하게 삼재가 지나가는 시기
  • 악삼재 : 고비가 많아 하는 일마다 막힘이 많아져 풍파가 생겨 수많은 고생과 고통이 많은 삼재

위 삼재의 종류처럼 삼재도 사람들마다 달라져서 재미로 그냥 삼재이구나 라고 넘기구 삼재에 해당되시는분들은 사람사는 인생이 그렇듯 항상 마음가짐과 행동가짐을 조심히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